짐잉글리쉬

이전 선생님의 사정으로 5월부터 Mecky쌤과 수업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밝은 인사로 맞이해 주시고 오늘 하루 안부를 물어주시는 덕에 일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Mecky쌤은 항상 그 날의 수업 콘텐츠를 준비해오시는데 이게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제가 일과 공부 때문에 수업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미리 공부를 해야하는 수업은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Mecky쌤의 수업은 수업준비 없이도 얻어갈 수 있는 게 많았고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article 뿐만 아니라, Idiom, Phrasal Verb, 또는 프리토킹을 위한 주제와 질문들을 번갈아 준비해오시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가 있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서 쌤과 얘기하는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무슨 답변을 해도 항상 공감과 칭찬을 아끼지 않아주신 덕에 모자른 영어실력으로 자신감있게 말하는 법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에게 좋은 말씀을 아끼지 않으신 덕에 말씀은 못드렸지만 감사했던 적이 많습니다^^

쌤 덕분에 영어 뿐만이 아니라 그냥 막연한 제 미래에 대해서도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화상영어수업이라는 것이 단순히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 내 일상과 생각, 목표와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메이트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다음달부터 장기로 연수를 가게되어 그만두게 되었는데,

갔다오면 제 생활환경이 많이 바뀔 예정이라 Mecky쌤을 또 만나뵐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Mecky쌤께 감사인사 꼭 전해주세요^^!

 

그리고 항상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빠른 답변으로 신속한 처리를 해주신 짐잉글리쉬 직원분들께도 감사인사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