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짐잉글리쉬 통해서 전화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출산으로 인한 육아휴직 동안 영어에 대한 감을 잃을까봐 걱정하면서 시작했던 공부였는데
짐잉글리쉬 덕분에 업무에 복귀도 잘 했고 해외고객사를 맡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FREE TALKING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육아에 대한 수다 + 영어 관련 표현 + 일상 이야기 등을 나눕니다.
그레이시 선생님께서 토픽도 다양하시고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잘 이끌어 나가시며 또 잘 들어주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30분이 모자라서 "우리 이 주제로 내일 더 이야기하자, 아직 하고싶은 이야기가 더 많아" 라고 수업을 끝낸 적이 많아요 ㅎㅎ
하지만 내일 되면 또 새로운 주제들을 이야기하고싶어서 입이 간질간질 하고요
오래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그레이시~~전에 말했던 ## 기억나지? 그 일이 어떻게 됐냐면 말야~~" 하면서 친구랑 수다떨듯이 수업을 시작하고
주변 가족, 친구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눠서 서로에 대해 알기도 많이 알고 공감대도 형성된 정말 친구같은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이미 수업을 많이 진행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더 인기가 많아지시면 제가 수업시간변경이 어렵다는 걸 잘 알지만 ㅎㅎ
그래도 우리 그레이시 선생님 칭찬이 후기게시판에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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