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의 청년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했지만 영어에 조금 미련이 남았습니다.
언어라는 것이 제일 중요한게 스피킹, 라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애들 배우는 것처럼 말하기부터 배웠어야하는데.. 문법, 독해 위주로 하다보니 그 이상으로 접목이 안되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주위 또래들이 토스니 오픽이니 토플이니 등등을 많이 봅니다.
저는 유학에 관심이 있어서 GRE를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은 시험을 위한 영어보다는 제 자신의 전반적인 영어를 끌어올리고자 혼자서 책 사서 공부하고, 따라 읽고, 아침마다 EBS어학 프로그램도 듣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랄까 막상 혼자서 떠벌떠벌 말하려하니까 어색하기도 하고,
누군가가 날 좀 교정해주었으면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이 영어회화학원을 추천하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회화학원이 수업료가 주3회에 15~20만원인데다가, 여러 사람이 있어서 수업시간에 내가 정말로 계속 말하지 않으면 말할 기회도 적다고 생각해서... 조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 전화영어를 했습니다. 약 8만원의 비용으로 10분 전화영어를 했는데, 10분은 너무 너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ㅜㅜ 뭐 좀 말할라고 하면 수업이 끝났거든요.. 그래서 연강을 신청하려고 하니까 비용이 두배로 뛰어서 15만원 비용이 들었습니다.

학생인지라 알바로 버는 돈 좀 더 아끼고자 여러가지를 알게되었는데, 스카이프를 이용한 영어를 알게되었습니다. 스카이프를 예전에 외국인친구랑 펜팔할 때 써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수도 있다는 학교에 가서도 빵빵 터지는 와이파이존에서 이용하면 데이터걱정없이 무사히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이야 집이니까.. 열심히 pc로 하고 있습니다.

비용도 30분에 9만 5천원이면, 20일기준으로 600분에 9만 5천원.
1분당 비용이 한 150원 정도니까... 국제전화 옛날 수준이네요..ㅋㅋㅋ
비용도 참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너무 싼 것 같아서 질이 처음에 의심도 살~짝 들었지만...
어제 Haycee 선생님과 첫 레벨테스트 겸 대화를 하니까 느낌이 딱 왔습니다.
오해였다는걸.... 으흠...ㅜㅜ

그리고 긴 수업시간도 고민을 되게 했어요.
처음에 20분짜리가 아니고 30분이어서 아우 말 못하는 거 아니야 생각했지만.
즐겁게 이야기하다보니 어느덧 30분이 뿅하고 지나갔네요..

수업이 길다보니까 월, 수, 금은 책으로 화, 목은 프리토킹이랑 아티클 등을 이용한 수업을 하시겠다고 하시어서 진짜 학교에서 원어민 방과후 수업을 듣는 것처럼 종합적으로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배울수있겠다 싶더라구요.

학교에서 전체적으로 영어수업 받는 듯한 느낌입니다!

오늘 정식 첫 수업도 무척 좋았습니다!

영어 매일 공부하다보면 조끔씩 스트레스 받지만
스카이프로 영어공부하는 것은 외국인 선생님이랑 그냥 자유롭게 이야기해서 부담이 없네요.

수강후기 보니까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이 많던데, 그만큼 아이들한테는 엄청 좋을 것 같은 짐잉글리시입니다.

뭐 연령을 떠나 누구나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짐잉글리시는 책이나 오디오의 듣기에서 채워줄수없는 부분을 확실하게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 마지막으로 제가 게시판 글도 읽어보고, 제가 느낀 개선사항을 말씀드릴까합니다.
첫번째로 피드백관련인데요. 매일매일 수업 코멘트를 남겨주면 모든 수강생들에게 사랑받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가격이 오를지도 모르겠지만요..허허;

두번째로 재밌는 이벤트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우리말의 간장공장공장장 발음해서 대결하는 것철머 영어로 텅트위스터를 해서 녹음해서 올려서 콘테스트를 한다던지ㅋ
스카이프가 좋은게 단채채팅이 되기에.
여러 수강생들이나 선생님들의 단체 채팅을 통해 서로서로 이야기해보는 시간과 스피드퀴즈나 이런 소소한 게임도 재밌을 것 같구요.
아니면 디베이트 대회도 열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이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