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MyungSoo
2013-03-18 08:32:32
조회 1091
첫 인상이 매우 엄하고 원칙적인 것 같아 좀 조심스러웠는데,
수업이 계속되면서 따뜻하고 자상한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수정해 주신 문장을 출퇴근길에 다시한번
읽다 보면 그 표현이 제 것이 되는 것을 느낍니다.
늘 성실한 모습, 그리고, 자기보다 가족을 먼저 챙기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시간으로 옮겨 부득이하게
수업을 못하게 되었지만, 그동안
함께 한 시간들이 제 마음에 오래 기억될 것 입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