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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와 함께 ^^

ohsujin 2013-01-08 09:03:31 조회 1178
안녕하세요? 짐잉글리쉬 가족입니다. ^^
오늘 새벽에도 Bing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새벽 시간을 열었습니다.
요 며칠 (사실 근 일주일 동안) 목이 많이 좋지 않아 상태를 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수술은 피할 수 있는 정도의 건강상태로 회복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버벅거리며 떠듬떠듬 대화를 이어가는 저 때문에 답답했을텐데도 늘 천천히 기다려 주시고 이끌어 주신 Bing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우리 선생님께서도 목이 아프셔서 이틀간은 말씀도 못하셨다는 말에 뭔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었는데 아직도 입안에서만 맴돌뿐 ㅡㅜ
올해는 저의 이런저런 마음들이 다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보고자 합니다. ^^*
짐 잉글리쉬에 발을 들여 놓은지도 꽤 되었습니다. 늘 새롭게 결제를 하러 들어오면서 한달을 되돌아 보곤 했는데 이번에는 병원에 들락날락하느라 수업 종료일이 이렇게 다가온지도 몰랐지 뭐에요
그래도 친절하게 전화까지 해 주셔서 덕분에 오늘 잊지 않고 결제도 하고 몇 글자 흔적도 남겨 봅니다.
짐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무엇보다 건강유의하시고요 ^^*
늘 감사합니다. ^^*
 master ohsujin님! 안녕하세요?

ohsujin님은 참 따뜻하신 분같아요^^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지요~

늘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저희 사무실 식구들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잖아요~
이런 ohsujin님이 건강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셨다니 걱정이 앞섭니다.
다행히도 수술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회복되어서 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우리 한 번도 만난 적 없잖아요?
그래도 서로를 걱정하고 염려하며 응원하고 후원한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올해 열심히 공부하셔서 ohsujin님의 따뜻한 마음을 영어로 선생님께 온전히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부와 직장인이라는 역할을 하면서 이른 새벽에 영어공부까지 하는 것은 때로는 버거운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ohsujin님을 응원하는 짐잉글리쉬 식구들과 선생님이 있다는 것이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건강을 해칠정도로 무리하지는 마십시오.
늘 건강하십시오.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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