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잉글리쉬

안녕하세요.

저는 벌써 짐잉글리쉬 전화영어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1년정도 된거 같네요.

(그동안 수강후기를 적어본적이 없었었는데 결제도 새로 해야되서 한번 들렸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해오면서 굉장히 많이 늘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채워진 느낌을 갖고 있네요.

중간중간에 내가 늘고있는건가? 또는 내자신이 정체되있는건 아닌가 싶은 회의적인 생각도

한적이 여러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그런 생각들을 지우면서 여기까지 오게되었어요.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잊고 있을때 서서히 "내 자신이 늘고 있구나"라는걸 어느 순간에야 느끼게

되었고 굉장히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혹시 이글을 읽고계신 분중에라도 그러한 분이 계시다면

KEEP GOING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지금껏 잘해왔다고 지금하는대로 해나가면 된다고.

이걸 하면서 느낀건 단순히 어떤 사람에게서 영어만 배우는게 아니라는 거였어요.

영어를 통해 새로운 사람(선생님)과 친구가 되고, 그사람과 삶의 다양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위로도 받고, 힘도 얻고, 또 인간적인 대화를 통해 공감하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기존의 제 생각과 삶의 태도에도 작은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단순한 영어만 배웠다고 할수 없을만큼요.

짐잉글리쉬 통해서 내적으로, 그리고 외적으로도 많이 발전하고 성숙해진거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이 초라한 글로밖에 표현하지 못함에 아쉬움이 있네요.

얼마 남지않은 2012년 모두가 끝까지 잘 마무리하시고, 2013년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