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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선생님!

ohsujin 2012-11-29 05:56:05 조회 1284
꽤 여러 날 동안 저의 서툰 이야기를 들어준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이 바로 줄리엣 선생님 입니다.
매번 애쓰는 저를 위해 천천히 들어 주시고 마음 편히 만들어 주신 줄리엣 선생님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줄리엣선생님과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아쉬워서 다른 날 보다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의 이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짧은 영어 탓에 제대로 전하지도 못해 마음이 허했습니다.
어디 가서든 줄리엣 선생님께서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기길 바라면서..
줄리엣 선생님을 만나게 해 준 짐 잉글리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짐 가족 모두요^^
 master ohsujin님! 안녕하세요?

오늘 줄리엣 선생님과 마지막 수업이셨군요?
선생님께서 사직을 하시고 해외로 가시는 바람에 헤어지시게 되셨네요~
벌써 반 년정도 함께 공부하셨으니 많이 서운하시겠네요?
특히나 새벽 5시 20분에 수업을 시작하며 함께 아침을 여셨으니, 더욱 그러하시리라 짐작합니다.

줄리엣 선생님과 ohsujin님 모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하루 이틀 일찍 시작하는 거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매일 아침 그렇게 일찍 시작하면서 그 것을 지켜나가고 있다는 것은 박수 받을만한 일입니다.
저도 꽤 부지런한 편인데, 그런 계획은 세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ohsujin님! 그동안 영어 많이 느셨죠?
느끼지 못하거나 부정하셔도 분명히 실력이 늘으셨을 겁니다.
줄리엣 선생님과 헤어짐은 아쉽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다른 선생님을 통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롭게 만나게 될 선생님의 새로운 영어가 ohsujin님을 자극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선생님의 영어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최종목표는 누구를 만나도 익숙할 정도의 내공을 키우는 것이지만, 미국 드라마를 봐도 잘 들리는 사람이 있고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사람도 있더군요~

ohsujin님!
추운 겨울날의 5시 20분은 여름의 5시 20분과 다르잖아요?
겨울에는 이불 속에서 더 나오기 싫기 마련인데,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몸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겨울 나세요^^
 
2019.12.27
 sori79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대로 Bing 선생님은 줄리엣 선생님과 많이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지만 Bing 선생님 역시 무척이나 매력적인 분이라는 걸 하루하루 느끼고 있답니다. ^^ 저도 그렇지만 관리자님도 몸관리 잘 하세요 ^^*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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