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Minyeong
2012-11-09 11:48:55
조회 1299
Ivy 선생님과 수업한지 벌써 5개월 되었네요.
그동안 다른 화상영어 사이트에서 많이도 시도 했었는데, 제가 꾸준히 잘 해내지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Ivy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처음으로 꾸준히 하고있어서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있습니다^^
Ivy 선생님은 제가 그동안 만난 선생님중 정말 최고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입니다.
친구같기도 하고 부담없이 힘들지 않게 해주시기도 하고.. 수업시간 한시간동안 낄낄대고 웃고 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마구마구 행복해져요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선생님의 수업방식이에요.
저는 제가 맞게 말하고있는지, 제가 말한것을 다시 수정 많이 해주시는 선생님을 원했었는데
일일이 한문장 한문장 봐주시는 선생님은 거의 없었거든요. 제가 어색하게 말하더라도
말할때 마다 수정해주시긴 힘드실테니까요. 그래도 전 무조건 많이 수정해주시길 바랬었는데,
Ivy 선생님은 저의 기대 이상으로 감동스럽기까지 해요.
제가 말하면 거의 동시에 문장을 일일이 고치고 이쁘게 만들면서 타이핑해주십니다ㅠㅠ
선생님은 굉장히 힘드실것 같지만, 제겐 정말 도움이 많이되요.
영어로 표현하기 힘들고 잘 생각이 안날때 그냥 아무렇게나 말해버리면, 선생님이 알아서 척척 이쁜말로 써주시니..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을 만난것에 항상 감사하고있어요^^
단 한가지 죄송스러운것은, 제가 복습을 잘 못하고 열심히 못해서.. 이미 몇번이나 고쳐주신것인데도 똑같이 틀리게 말할때..ㅠㅠ
5개월짼데 지금도 간단한 인삿말이라도 놓치시지않고 제가 좀 더듬더듬 말한다 싶으면
모두 타이핑 해주셔서 제가 자신감을 갖고 말할수있도록 해주세요.
오늘 타이핑 해주신것 복습하다가.. 간단한 인삿말 타이핑해주신것보니 막 찔리고 죄송스러워서 생각나서 글올립니다^^
선생님 성의를 봐서라도 더 열심히 복습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