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sujin
2012-10-08 11:19:08
조회 1254
짐잉글리쉬를 만난지 이제 만 3개월 입니다. 오늘 막 4개월 째 결제를 하였습니다.
사는게 바빠> 홈페이지에 못 들렸는데 친절하게 메세지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오늘은 우리 줄리엣 선생님 이야기를 조금 하고자 합니다. 한번도 빠지는 일 없이 늘 그 시간에 저를 불러 주십니다. 가끔 태풍이 필리핀을 지난다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어김없이 절 불러 주셨지요 ^^
그렇기 때문에 저 역시 힘들다고 오늘은 쉬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사실 일정이 넘 넘 빡세서 연 3일 동안 홀딱 밤을 세운 세미나때도 저는 1시간 자면 줄리엣 샘을 못 만날 것 같아 아예 잠자기를 포기했었습니다.
어떤 날은 수업하는 중간에 코피가 나기도 했었지요 (이상하게 영어 수업 시작하고 제 생활이 ㅋㅋ 엄청나게 빡빡하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럴때 마다 줄리엣 선생님께서 격려를 해 주셨어요.
너무 아파서 오늘은 목소리가 안나오겠구나 했는데 정말 재미있게도 수업 할 만큼의 목소리는 나오지 뭡니까^^
사실 전 영어를 되게 못합니다. 그래서 누군가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시도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줄리엣 선생님께서는 제 오류를 잡아 주시고 친절하게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저로서는 조금씩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의외로 제가 부끄럼을 많이 타는 덕에 선생님과의 대화 시간에 감사의 마음을 잘 전하지 못합니다만 이 글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해 봅니다.
선생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