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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선생님과도 잘 맞네요. 감사합니다.

Jasmin 2012-10-07 08:56:22 조회 1104
이전에 같이 수업한 선생님도 좋았는데, 이상하게 제 전화가 그 선생님과 사운드 상태가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선생님을 교체하게 되었는데,

새로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께서 수업리드를 편안하게 해주셔서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업하면서 교재를 좀 더 재미있는 걸로 바꿨는데 그 덕분인지 수업이 더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야근하고 피곤한 날에는 가끔 수업을 빼먹고는 합니다.


짐잉글리쉬로 영어를 배운지 벌써 1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짐잉글리쉬 이전에 다른 전화영어 프로그램도 해봤고, 대학교에서 개설한 강좌도 들어봤고, 사이버영어연수도 해봤고 했는데.. 지금은 짐잉글리쉬에 만족하고 꾸준히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직장다니는 직장에 영어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관심이 있고 또 배우고 싶습니다. 39살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앞으로 20년 30년 살면서 어떤 기회가 어디서 올 지 모르는데.. 언젠가 반드시 기회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회사에서 해외연수 기회를 줄 수도 있을 것이고요..

기회는 준비된자가 만드는 거니깐요.

짐잉글리쉬 모든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격려해주세요. ^^




 master Jasmin님! 안녕하세요?

누군가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설레임도 있고 두려움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으로 인해 행복해 하기도 하고 불편해 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Jasmin님께서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시기 전 선생님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이 있었을 것이고, 또한 잘 맞지 않는 선생님을 만날 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두려움은 없어지고 만족하신다고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짐잉글리쉬와 함께 한 1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으셨나요?
영어실력의 향상이야 당연한 것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뿌듯한 마음이 생기신 것 같습니다.
이 것은 일종의 무기이고, Jasmin님의 경쟁력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당장 영어를 쓸 일이 없더라도 미래의 어느 날 지금 준비하신 것이 빛이 발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39살이 적은 나이가 아닌 것은 맞지만, 무언가를 공부하고 준비하기에는 좋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10년 뒤에도 저는 똑 같은 얘기를 할 것 같습니다.

배움이란 평생을 함께 가야하는 우리의 벗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움이라는 벗과 친하게 지내고 계신 Jasmin을 응원합니다.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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