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 수강후기

누군가가 매일 전화를 걸어준다는것

Nicolas 2012-08-06 08:51:41 조회 1522
누군가가 매일 전화를 걸어준다는것
그리고 제 느리고 답답한 영어를 묵묵히 들어주며 얘기를 나눠준다는 건 참 고마운 일입니다

30분의 수업 10분 휴식의 빡빡한 일과 속에서도 예기치 않은 잡음문제로 인해 조금 소모된 시간을
쉬는 시간을 5분으로 줄여가며 추가 보충수업을 해주신 Mel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출장으로 인하여 지난 1주일간 전화영어를 못하였음에도 잠시 수강중지할 방법이 없어
1주일을 그냥 날려버렸다는 것은 안타깝네요 적은 봉급으로 일하고 계실 분들이 수업이 연기된다면
봉급을 못받는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master Nicolas님! 안녕하세요?

누군가가 매일 전화를 걸어준다는 것은...
행복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행복의 전화로 인해 서로를 알아가고 더불어 영어실력까지 향상되니 말입니다^^

수강료를 냈으니 당연히 걸려와야할 전화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니 고맙고 소중한 것이 되는군요..

느끼신대로 짐잉글리쉬 선생님들은 정말 열심히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수강료를 내고 수강을 함에도 그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게도 그 분들은 무척 소중한 분들입니다.

처음부터 우린 선생님을 최고의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마음으로 짐잉글리쉬를 운영했습니다.
그 때는 단지 실력이 좋은 선생님을 모시겠다는 짧은 생각이 있었지만, 그 분들은 저희에게 배려과 인내 그리고 열정이라는 또 다른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얘기하는 훌륭한 선생님은 단순히 가르치는 실력이 있는 선생님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 것은 당연한 기본이 되었으며 우리는 그 이상의 가치를 이야기 합니다.

그런 선생님들의 Salary를 보호하고 여러가지 복지혜택을 고민하는 것은 한국사무실의 당연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짐잉글리쉬의 정책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잠시 홀딩하시기를 원하시면 3일전에 말씀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기간을 이용해서 다른 학생을 선생님께 배정해서 선생님의 Salay를 보호해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많은 고객님들이 1~2주 정도의 기간의 출장이나 휴가등을 갖으실 때, 같은 선생님과 공부하시기 위해서 결석처리를 하던가 선생님께 부탁을 드려서 보충수업을 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물론 불편하시겠지만, 고객님들께서도 선생님의 Salary를 보호해드리기 위해서 그 불편함을 감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서는 원칙적으로는 보강의 의무는 없지만, 고객님을 위해 보강을 하는 것은 거의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고객님들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저의의 정책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동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걸려오는 전화를 통해서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Mel선생님과도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9.12.27

목록 수정 삭제


이전 5개월째^^ 2012-08-06
다음 첫 후기 2012-08-0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