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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후기

LeeByungil 2012-08-03 08:24:04 조회 1369
안녕하세요. 이제 한달째 짐잉글리쉬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Torres 입니다.

먼저 짐잉글리쉬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까지는 회사 고과 때문에 토익 공부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900점에 근접하는 점수를 받았지만
항상 회사에서도 외국인과 일할 때 피하기 일쑤고 말을 훅훅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회화 공부를 하겠다고 맘 먹고 이리저리 검색을 하던 중에 짐잉글리쉬를 찾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른 전화 영어 수업도 병행을 하고 있는데 저에게는 짐잉글리쉬 수업이 도움이 더 되는 거 같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수업시간 30분이 지나도 바로 정리하려고 하지 않고 제 말을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Jeane 선생님입니다. 후기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영어가 항상 회사다니면서도 마음의 짐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독하게 맘먹고 새벽 5시 20분에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짧게 보지 않고 길게 보고 있습니다. 1년을 꾸준히 하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그럼 더운 날씨에 모든 분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고맙습니다.

P.S. 이제 한달 마치고 오늘 2달로 다시 결재했습니다. 영어공부 열심히 할께요. 화이팅~~!!
 master LeeByungil님 안녕하세요?

매일 새벽 5시 20분에 수업 하시는 것이 힘들지는 않으신지요?
그 시간이면 많은 사람들이 아직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시간인데 달콤한 잠의 유혹을 떨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기에 실천하고 난 뒤의 보람은 대단히 크리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화영어도 하고 계시니 금새 native처럼 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화영어가 있음에도 직접 돈을 들여서 짐잉글리쉬에서 공부하시는 모습에서 자기계발을 위해 애쓰시는 긍정적인 모습이 느껴집니다.

전에 짐잉글리쉬 수업을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건에 관해서 모 대기업 담당자와 미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 회사와 짐잉글리쉬는 제휴를 맺지 못하였는데 그 가장 큰 원인이 매일 30분씩 수업하는 짐잉글리쉬의 시스템 때문이었습니다.

그 담당자의 얘기를 빌리면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짐잉글리쉬 수업을 신청하겠지만, 결국 매일 30분씩 수업을 듣는 것에 대한 부담때문에 계속 수강하는 사람이 없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직원들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부분의 출석률을 지켜야 하는데 매일 30분씩 수업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에 다른 교육을 신청할 가능성이 많으니 수업 시간을 줄이고 일주일에 3회 정도의 수업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담당자의 제안이 처음에는 의아했습니다.

그 담당자가 진정으로 짐잉글리쉬를 위해서 해 준 좋은 제안이었지만, 이상하게도 그 것은 제가 먹을 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욕심이 나기도 했지만 짐잉글리쉬가 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에 조용히 웃기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더군다마 직장인들이 신청할 일정한 시간대에 수강생이 몰릴텐데 신속하게 좋은 선생님을 제공할 자신도 없었습니다.

LeeByungil님께서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화영어도 수강하신다는 말씀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제 얘기를 했군요~

기대하신대로 이렇게 1년을 꾸준히 공부하시면 많은 발전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발전 뒤에 짐잉글리쉬 수강을 그만 두신다는 말씀은 아니시죠?
매일 먹는 밥처럼 짐잉글리쉬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평생 든든한 친구가 될겁니다.
혹시 1년만 생각하셨다면 그 건 길게 보는 것이 아니라 매우 짧게 보는 것이랍니다^^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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