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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 선생님 실라 선생님^^

Kimjack 2012-07-02 09:09:14 조회 1263
저는 토플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짐잉글리시와 인연이 벌써 1년이 넘었군요.
전에 선생님도 정말 좋았지만, 저는 외국에서 공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시험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2주 째 이지만, 항상, 수업 전에 먼저 준비하시고 저에게 신호를 보내 줍니다. 저는 그것을 학생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실력도 엄청대단하지만, 학생을위한 준비된 자세가 전 너무도 마음에 듭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습니다. 실라 선생님 고맙습니다. ^^
 master KIMKYUDAE님! 안녕하세요?

Jet선생님과의 수업에 대해서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Jet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이 많은 줄은 잘 몰랐습니다.
하긴 저하고야 그렇게 말할 기회가 많지 않았고, 제가 능력이 안되니 못 느꼈을 수도 있겠네요~

저는 늘 Jet선생님을 생각하면 소주가 생각납니다.
제가 만난 필리피노들은 대부분 소주라는 술을 부담스러워 했는데 Jet선생님은 아예 병을 앞에다 놔두고 드시더군요~
전에 한국식당에서 한국음식을 함께 먹으며 모임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참 맛있게 드시더군요.
제 생각에는 저보다는 주량이 더 센 듯 보였습니다.
KIMKYUDAE님께서 말씀하실 기회를 드리지 않고 혼자 말씀하신 것을 보면 혹시 소주 한잔 하신 것은 아닐까요^^

기존에 만나셨던 선생님들의 스타일과 다른 Jet선생님의 수업방식을 긍정적인 계기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영어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가 확신합니다.
Jet선생님께서는 성실하시고 오랫동안 이 곳에서 많은 고객님들께 도움을 주시고 계신 분입니다.

다음 수업시간에 Jet선생님께서 KIMKYUDAE님은 선생님 얘기는듣지 않고 자기 얘기만 하는 학생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말씀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서로 경쟁하다보면 Jet선생님의 영어도 늘겠군요^^

즐거운 수업 되십시오^^ 		 2019.12.27
 master Kimjack님! 안녕하세요?

실라 선생님과 의미있는 공부를 하시는군요?
이 학습을 통해서 준비하시는 유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실라 선생님은 필리피노이지만 타갈로그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분입니다.
영국에서 대학을 나왔고 그 곳에서 직장도 다녔던 분이지요. 영국이 제 2의 고향인 셈이지요~
특히 영국식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정말 도움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선생님께서 배려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수업을 준비하시고 계시다니 매우 기쁩니다.
사실 실라 선생님께서는 짐잉글리쉬에서 일하신지 얼마 안되시는 새내기 선생님이십니다.
저희는 선생님을 새로 모시게 되면 가장 관심있게 보는 것이 성실성입니다.
워낙에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서 선생님을 모시기에 가르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자연스레 최고의 관심사가 성실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실력만 보고 모셨다가 성실하지 못해서 짐잉글리쉬에서 일하실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는 선생님들이 더러 계십니다.
이럴 때 고객님들께는 죄송하지만 양해를 구하고 선생님을 바꾸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실라 선생님께서 이토록 성실하게 해주시니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Kimjack님처럼 목표와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목표는 구체적이지 않아서 중간에 좌절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런데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면 그 것 자체가 훌륭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만약에 짐잉글리쉬를 운영하지 않았다면 중간에 좌절했겠지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더뎌도 끝까지 가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플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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