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y
2012-05-10 10:54:00
조회 1585
안녕하세요. kelly 입니다. ^^
후기는 아니고 그냥 몇자 적고 로그아웃할려구요 .^^;;
제가 짐잉글리쉬 시작한지도 4,5개월정도 지난것같네요.
이번이 세번째 선생님이신데 저랑 같은 젊은 아줌마??? ㅋㅋ라서그런지 친구같고 편하게 수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매일매일 30분 열심히 노네요. ㅎ
제가 아직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진 못하지만 처음 절봤을때와 지금 좀 바뀐게 있느냐는 질문에 ..
처음보다 지금은 좀더 설명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생각해보니 어떻게든 해볼려고 하는 모습이 나타나는것같아 뿌듯합니다.
수업도 하지만 서로 어린아이들있고 남편있고... 집안얘기...이런얘기하다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린적도 많네요. 수다를 많이 하다보니 오히려 일상생활영어단어를 더 많이 알게되는것 같아서 좋구요.
오늘은 제인샘이 헷갈려하는 " 아줌마.아주머니.어마마마, 어머니" 구분에 대해 설명해줬어요.ㅎ
틀리면 바로 알려주고 설명 하려하면 기다려주고 .. 아무튼 수업전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기싫다가도 ...수업후에는 언제그랬냐는듯 기분이 급상승해져서 잠도 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느낌을 가지네요 .
오늘 수다중 제가 관리자님의 답글을 늘 읽을때마다 어떤 분이실까? 라고 매우 궁금해 했답니다.
그냥 일반적인 답글을 다셨더라면 아무생각없었을텐데...
늘 답글을 다실때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다셔서...어떤분이실까 ..했거든요..
제 담당선생님(제인)께 물어보니 관리자님을 뵌적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물어보니
키도크시고 핸썸하시다고 ~~ ^^;;;;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증을 좀 해결했답니다.
아직까지 제 모든생각을 영어로 표현할수없지만 제인샘이 재미있게 또 제가 피곤해하면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시며 서로 아줌마들만 알아들을수있는 토킹까지 하며 ㅋ 너무 즐겁게 수업참여하고있네요.
한달마다 힘들다~귀찮어~좀 쉴까...라는 위기가 다가오는데... 그 힘든 위기를 제인샘이 잘 넘겨주시고 계서서 또 다시 힘내고 늘 한답니다.ㅎㅎ
결론은 관리자님 핸섬하고 키크다는거 쓰고싶었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ㅎ~
앞으로도 열심히 할꺼예요 ~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