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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결재..

Sally 2012-04-30 04:22:27 조회 1469
<<저는 Sally의 아빠입니다>>

혹시 몰라서 처음 한달 결재하고..
다음에 2달결재..
그리고, 오늘 또 다시 2달 결재했습니다.

7살인지라 아직도 몸을 꼬기는 하지만, 30분 내내 선생님과 이모티콘을 주고받으며,
수업인지 놀이인지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 딸처럼 영어를 배우지 못해서, 딸의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제 딸이 벌써 시작한지 3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수업시간 만큼은 자다가도 일어날 만큼 열정적입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어가 느니까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자꾸 영어하는 나라 놀러가자고 조릅니다. 자기가 앞장 설테니 엄마 아빠는 자기 따라 오라고.
특히, 필리핀을 가고 싶어합니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도마뱀이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일본을 다녀왔는데, 다음 기회에는 꼭 영어하는 나라(필리핀이 그나마 저렴하겠죠??)로
여행갈 예정입니다. 딸에게 충격이든 열정이든 무엇인가를 줄 거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여행자금 준비해야겠네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필리핀은 더 덥다고 하더군요.
짐잉글리쉬의 모든 관련된 분들(회사관계자, 선생님, 수강생)..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master Sally아버지! 안녕하세요?

우리는 아버지라는 공통점이 있군요?
제 딸들은 여섯 살과 네 살입니다.

아직 제 아이에게는 짐잉글리쉬 수업을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고 있고 내년이나 초등학교 입학해서 시킬 작정입니다. 다행이 아이는 헤드셋을 끼고 수업을 하는 모습에는 부담감이 없고 가끔 선생님들과 인사를 합니다. 애기 때부터 봐왔던 모습이니까요^^

지난 달에 필리핀의 바바 선생님과 그레이스 선생님께서 저희 집을 방문했을 때도 처음에는 쑥스러워 하더니 나중에는 선생님들께도 안기더군요~

일본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일본에 서는 영어를 쓸 기회가 없어서 Sally가 많이 섭섭했겠네요^^
숨은 내공을 발휘하고 싶었을텐테...

저희 아이들도 아직 필리핀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자주 가는 곳임에도 늘 일을 하러 가는 것이이게 아이들 동반이 쉽지 않군요~
하지만 언젠가는 일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며 필리핀을 느끼게 해 줄 겁니다.

필리핀~
결코 싸지 않습니다. 우선 비행기 삯이 일본보다 비싸지요~ 일본의 살인적인 물가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지금부터 열심히 일하셔야 가족들이 맛난 음식을 드실겁니다. 그리고 에어컨있는 호텔에서 주무실 수 있구요^^

필리핀은 지금 가장 더울 시기입니다. 이제 우기가 시작하고 우기가 끝난 후 11월에서 12월 정도가 여행하기는 가장 좋은 날씨인 것 같으니 참고하십시오.
그리고 12월부터는 어학연수나 골프등으로 성수기라서 필리핀의 비행기 삯이 올라간답니다~

저도 오늘부터 아이들과의 여행을 계획하며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Sally 아버지께서도 가족과 함께 할 여행을 상상하며 화이팅 하십시오^^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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