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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th선생님 감사합니다.

LEESANGEUN 2012-03-22 04:23:28 조회 1307
안녕하세요~
짐잉글리쉬를 약 3개월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실 다른 회사 전화영어도 한번씩해봤는데,
10분씩하는거라 선생님과 깊은 얘기도 잘 못나누고. 그래서 그런지
초반에 마음먹었던 의욕도 없어져서 재수강을 안하게 되더라고요..
(긴수업이 있긴 하지만 시간대비 가격도 너무 비싸잖아요..)

언니가 추천해줘서 짐잉글리쉬를 시작했는데 솔직히 첨들어보는 회사라
반신반의한점이 많지만 저렴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요..
스카이프를 이용하는거라 불편할줄 알았는데 통화질도 생각보다 괜찮고,
특히... roseth선생님...너무 너무 유쾌해서 기분이 좋아요...

저흰 프리토킹을 하는데...보통 대화거리가 떨어지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
공백이 생기고...이런것들이 쌓이면 수업시간되기전에 하기싫어 스트레스만
쌓이거든요... Roseth 선생님은 대화 흐름을 끊기지 않게 토픽을 잘 제시해주시고..

한국신문도 종종 읽으신대요... 그래서 한국에 대해 아는것도많아서 더 할말이 많아요.

저흰 정치, 육아, 경제까지...모든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답니다...
한국사람이랑도 이렇게 하기 어려운데...

게다가... 필리핀분들 발음이 조금 다를수 있는데 선생님은 발음도 좋으시고,
해박한 지식땜에 전 너무너무 수업이 재밌어요...

지금 제가 임신 8개월째라 곧 쉬어야하는데...
무슨일이 있어도 출산하고 조금 여유생기면 곧 다시 수강할거에요..
그때도.. Roseth선생님과 하게되길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항상 성실히 책임감을 갖고 일하시는 우리 로제스 선생님..
이거 선생님께 전달되는건가요?^^
그랬음 좋겠어요...너무 좋아요...^^
 master LEESANGEUN님! 안녕하세요?

만삭의 몸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군요^^
아주 훌륭한 태교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아이가 태어나서 바로 영어로 말할지도 모르겠군요...

태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제 둘째 아이의 경험 때문입니다.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나서 짐잉글리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할 일이 너무 많았죠. 그 일들을 처리하는라 아내는 늘 새벽에 잠을 자곤 했습니다.
행복하게 일은 했지만, 둘째 아이가 태어나서 약 1년 간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것입니다.
늘 편안하게 잘 자는 첫째 아이와 다른 모습을 보면서 태교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LEESANGEUN님의 아이는 훌륭한 태교덕분에 영어로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엄마가 공부를 하던 습관을 그래도 받아 들이게 될 것입니다.

낯 설고 잘 모르는 짐잉글리쉬라는 회사를 통해서 즐거운 학습을 하시고 계시다니 참 기쁩니다.
게다가 지금은 짐잉글리쉬를 신뢰하고 계시니까요^^

약 석달 전 고등학교 2학년인 선배의 조카를 잠시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전 단지 아이에게 영어의 도움을 주고 싶어서 짐잉글리쉬를 얘기했는데 그 아이가 이미 알고 있더군요.
제가 짐잉글리쉬를 운영하는 것을 모르는 선배가 조카에게 얘기했을리도 없고..
그 순간..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행복감, 기쁨, 책임감, 두려움 등

짐잉글리쉬는 Roseth선생님같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훌륭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곧 있으면 출산때문에 잠시 쉬셔야 하는군요?
짐잉글리쉬를 떠나는 슬픔도 있지만 그 보다는 새로운 생명을 만나는 기쁨이 훨씬 크기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십시오^^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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