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uri
2011-12-27 09:56:02
조회 2244
에이미 선생님에게 배운지 약 일주일이 되어 가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짐잉글리쉬가 선생님에게도 신경을 많이 쓰는게 보이는데요
굉장히 선생님의 수준이 높은것 같습니다.
에이미 선생님은 목사님의 아내인데, 사람들을 도우며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저의 종교관도 자신은 존중한다며 저를 편안하게 해주는 ㅠ_ㅠ
배려심 깊은 선생님 입니다.
그리고 항상 저의 의견을 말할때.. 떠뜸떠듬 저가 이야기 하거든요 ㅠ_ㅠ
왜냐면 머리에서 막 한글을 영어로 번역해서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니까...
그런데 그걸 다 기다려 주시고 ^-^
저는 지금 익스프레스 유얼셀프라는 책을 하고 있는데
표현의 학습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책 입니다.
복습 1시간, 예습 1시간 이렇게 하고 있는데
단어도 많이 알게 되고. 저는 물론 대학생입니다만 ㅋㅋㅋㅋㅋ 잘 모르는게 많아서..
심오한 라이프 스타일이라던지, 트래픽, 트랜스포태이션 문제라던가에
대해 상세하게 공부하는게 마음에 들고... 저의 다른 의견이라던가 그런것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물론 교재만 하는게 아닙니다
저가 선생님의 사적인? haha 그런 문제도 물어보기도 하고
저번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을땐 서로의 이야기를 한 15분씩 이야기 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1시간 듣거든요 ㅋㅋㅋ 그리고 수업하고 그러면 시간이 얼마나 그렇게
빨리 가는지.. 명동도 소개 해 드리고 코엑스도 소개해 드리고
에이미는 남편님들 친척들과 그릴에 구운 통돼지 구이를 먹었다는데..
부럽습니다 ㅠ_ㅠ
여튼, 티쳐 에이미와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알바를 열심히 해야 겠어요
짐잉글리쉬를 들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하지 마세요
발음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런 한국사람발음이 전라도가 다르고 경상도가 다르고 서울사람이 다르듯이...
필리핀도 미국발음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뉘앙스가 조금 다를 뿐이지 영어의 골격과 표현방법에는 전혀 이상 없습니다 ^0^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교육을 받다니
짐잉글리쉬를 만난 저는 행운아? ㅎㅎㅎㅎ
여튼... ^-^
선택하시면 후회 없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