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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출장을 다녀와서...

관리자 2013-11-24 10:58:37 조회 3760
고객님! 안녕하세요?

저희 한국사무실 직원들 모두 필리핀출장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11월 15일(금)과 18일(월)은 한국사무실의 상담업무가 없는 불편을 드렸음에도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곧 출산을 앞둔 Sue실장이 함께 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만,
한국사무실 전 식구가 필리핀에 가서 선생님을 만나고 와야겠다고 계획한 것은 1년 전 직원들 중 지금은 퇴사한 Jennie와만 동행한 필리핀출장 때였습니다.
마음 먹은 지 1년만인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필리핀 선생님을 한국에 초청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선생님들을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였고 두 세 차례 더 만나면서 선생님들의 배려심과 열정 그리고 순수함을 느꼈고 이런 선생님들께 자신들의 학생이 있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체험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그 뒤 선생님들 앞에서 약속을 하였고 지금까지 두 차례 선생님들의 한국방문이 있었으며 지금은 세 분의 선생님들이 3차 방문자로 초청되어 한국 비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리피노가 한국비자를 받는 것은 참 힘든 일이더군요~
짐잉글리쉬 선생님들 중에서도 그동안 두 분이나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한국여행을 오시지 못하고 실망이 컸던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초청을 받은 세 분의 선생님들은 전체 선생님들께 발표하지 않고 비공개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개적으로 준비를 하다가 비자를 받지 못하면 거절당한 선생님의 마음이 더 아플 것 같아서 그리하고 있습니다.

비자를 받지 못했던 두 분의 선생님은 다음 차례에 다시 초청을 할 계획이며 필리핀 사무실에서도 비자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필리핀 사무실도 그간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마음 먹은 것을 실천하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도 마음먹은 것을 모두 실천할 수 없다는 것은 살아오면서 경험으로 배우고 또 배워서 실천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제 계획인 듯 그렇지 않겠습니까?
어느 순간에는 버겁고 힘에 부치기도 했지만, 그 보다는 고객님들께서 한결 같이 보내주시는 신뢰의 힘이 훨씬 더 컸기에 마음먹은 것을 조금씩 실천하고 있습니다.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고객님! 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마음먹은 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십시오.

제가 오늘 필리핀출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번 출장에서 느꼈던 감정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이번에 저를 대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저와 짐잉글리쉬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큰지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무실 직원들과 선생님들의 교류하는 모습에서는 그간 만나지 못했지만 서로 염려해주고 고마워하는 마음이 무척 컸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출장으로 한국사무실 직원들도 선생님들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졌습니다.
선생님들의 모습이 너무 자신감 있고 여유 있어 보여서 더욱 더 자신 있게 고객님들을 도울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금요일에 귀국을 했는데, 귀국 하루 전인 목요일에는 3년 넘게 짐잉글리쉬에서 일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팀의 리더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짐잉글리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시고 그 과정들을 하나 하나 지켜보신 선생님들과의 만남이란, 그 자체가 감사하고 흥분되었고 만나는 내내 편안했습니다.

필리핀출장 얘기를 하다 보니 끝이 없네요~
이 글을 읽으실 고객님들은 지루해 하실 수도 있을텐데, 아랑곳하지 않고 정신없이 써 내려가는 것을 보면 그 만큼 행복했던 만남이었던 모양입니다...

이번에 한국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선생님을 만나고 필리핀 체험을 통해서 얻은 그 느낌들을 훗날 고객님들과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깁니다.
고맙습니다.
Jim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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